‘맛있다 vs 맛없다’ 수많은 인스턴트 식품 중 역대급으로 의견이 분분한 ‘이것’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과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게 나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맛있다와 맛없다가 격하게 나뉘는 인스턴트 식품.JPG”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A씨는 앞서 궁금한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존맛/노맛 심하게 나뉘었는데”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둥지냉면은 2008년 5월 1일에 출시된, 농심에서 제조하여 판매하는 인스턴트 냉면으로 권장 소비자가격 1,500원이다.
냉면을 신속하게 만들어서 먹자는 모토로 만들어졌으며 물냉면과 비빔냉면의 두 스타일이 있다.
진짜 냉면과 제법 비슷한 느낌이 나는 인스턴트 냉면이다.
하지만 물냉면은 국물에서 감칠맛 조미료 특유의 뒷맛이 좀 심하게 나고, 합성오이향이 첨가되어 오이 냄새가 많이 나므로 오이를 싫어하는 사람은 못 먹는다.
비빔냉면 소스에서는 약간 찰비빔면과도 비슷한 맛이 나는데, 처음 나왔을땐 너무 맵고 마늘향이 강했었다.
그후 몇 년동안은 그리 맵지 않고 밸런스가 잘 잡힌 맛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2019년 초 즈음 다시 리뉴얼되면서 매우 매운 맛으로 회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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