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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 난 것 처럼 눈물이 계속 나요”… 강형욱 아내, 갑작스러운 라이브 방송으로 근황 고백했다.


반려견을 훈련하는 일명 ‘개통령’ 강형욱 훈련사의 아내 수잔 엘더가 라이브 방송에서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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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youtube ‘마미수잔-Mommy Susan’

지난 16일 오후 수잔은 유튜브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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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짧게나마 ‘괜찮다’, ‘잘 지내고 있다’ 근황을 전해드리고 싶고, 걱정하시지 말라고 전하고 싶어 평소 라이브 하는 날이 아닌 날 찾아오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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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은 최근 오랜 기간 함께했던 반려견 ‘다올이’를 잃어 슬픔에 빠져있었는데 14일, 세상을 떠나기 전 항암치료를 받는 다올이의 모습을 유튜브에 올려 팬들의 응원과 걱정어린 시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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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방송에서 “(영상에)좋은 말들이 많이 달려서 그것을 보면서 많이 힐링이 됐어요”라고 말했고 시청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눈물 흘렸다.

 

또한 수잔은 “3~4일 정도는 고장 난 것처럼 눈물이 나고 지금도 생각하면 울음이 나기도 하는데, 일상 생활은 나름 잘 하고 있어요”라고 말해 반려견을 잃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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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그녀는 자신의 슬픈 이야기를 하는 것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라이브 방송에서 반려견을 잃은 상실감으로 힘들어하는 이들과 소통하며 아픔을 나누는 좋은 방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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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해당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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