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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라이프

우리가 몰랐던 비행기의 비밀 10가지

게티이미지뱅크


비행기를 탈 때면 늘 설레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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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모르게 기대되고 기분이 좋아진다.

한편으로는 비행기에 대한 궁금증이 가득하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이 최근 비행기 탑승 시 알아야 할 정보 20가지를 보도했다.

그 중 많은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10가지를 소개한다.

 

1. 비행기에는 왜 재떨이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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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 항공본부의 규정에 따르면 기내 화장실에는 반드시 재떨이가 있어야 한다고 표기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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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기내에서는 금연해야 하지만 몰래 흡연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화장실에 재떨이를 두어야 한다.

 

2. 산소마스크는 몇 분 정도 산소를 공급할까?

게티이미지뱅크

기내 압력이 급격히 떨어지면, 기내 천장에서 산소마스크가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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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산소마스크를 착용해서 안정을 되찾아야 한다.

하지만 산소마스크의 효과는 단 12~15분이다.

 

3. 기내식은 왜 맛이 없을까?

온라인 커뮤니티

비행기를 타게 되면 가장 기대하는 것이 기내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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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실망을 안겨주는 기내식도 많다.

높은 고도에 있으면 사람의 혀가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한다.

그래서 평지에서 먹는 맛과 비행 중에 먹는 맛은 완전히 다르다고 한다.

 

4. 내가 겪은 흔들림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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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탈 때 가장 무서운 이유가 난류를 만났을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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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1만 시간 비행을 하면 5분 정도 심각한 난류를 느낀다고 한다.

이때 비행기는 최고 30m까지 급하강과 급상승을 한다.

 

5. 비행 중 잠드는 기장도 있을까?

게티이미지뱅크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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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항공기장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약 절반 정도의 기장들이 비행 중 잠이 들었다는 결과가 나왔다.

호주 항공안전국은 이에 따라 기장들의 비행시간 조정을 요청했다.

 

6. 기내 공기는 깨끗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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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공기 때문에 병에 걸릴 수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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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항공기 엔진에서 기내로 유입되는 독성 물질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신경계 손상이 일어날 수 있다고 했다.

많은 비행기 조종사들이 기내 독소 공기 오염에 장시간 노출되어 중독 합병증을 일으키기도 했다.

 

7. 좌석 밑에 구명조끼가 없는 경우도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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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story

항공 전문가 조지 호비카(George Hobica)는 좌석 아래나 중간에 있는 구명조끼를 여행객이 종종 기념품으로 가져가기 때문에 좌석에 없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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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승객이 내리고 승무원들이 정리할 때 없으면 채워놓지 않을까?

 

8. 비행기 조명은 왜 어두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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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급상황이 생겼을 때 승객들이 빠르게 어둠에 적응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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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두워야 비상구 표시가 더 잘 보인다.

기내가 어두워야 비행기 외부 상황까지 분명히 볼 수 있는데, 비행기 착륙 시에 조명이 어두워지는 것도 같은 이유라고 한다.

 

9. 어떤 좌석이 더 안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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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사고가 발생하면, 비행기 앞부분에 있는 퍼스트 좌석과 비즈니스 좌석의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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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비상 탈출 문과 가까이 있는 좌석의 생존율이 비교적 높다고 한다.

 

10. 하늘길도 혼잡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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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노선이 혼잡할 때는 최소 1만 6000대의 비행기가 동시에 비행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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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편 추적 회사인 플라이트 레이더24(FlightRadar24)의 통계에 따르면 7, 8월의 금요일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는 가장 혼잡한 비행시간이라고 한다.

이 시간에는 최소 1만 6000대의 비행기가 공중에 날아다니며, 1~2월에는 최소 1만 3000대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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