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세입자가 4개월 동안 집을 사용하면서 난장판을 만들어 놔 엄청난 비난을 받고있다.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각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중국 동부 장쑤성 리양 출신의 양씨는 4개월 치의 미납 임대료를 받기 위해 자신 명의의 아파트를 방문했다.
양씨는 집에 아무도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여분의 열쇠를 사용해 집 안으로 들어간뒤 집안 모든 방에 쓰레기가 잔뜩 쌓여 있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양씨는 20세 세입자가 코로나19에 의해 실직해 나중에 집세를 갚는 조건으로 계속 머물 수 있게 해줬으나, 집세를 받으러 갔을 때 집은 쓰레기로 가득 차 있고, 벽은 알 수 없는 물질로 얼룩져 있었다.
양씨는 이 역겨운 집에 관한 영상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렸으며, ‘중국 최악의 세입자’라고 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