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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인지도 모르고 왔다가 잔혹하게 사살된 어린 러시아 군인에게 발견된 문자 메시지들


러시아 군인들 진짜 전쟁 몰랐던 거 마음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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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정부군에게 잡힌 러시아군 포로 영상을 공개하기 시작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러시아군은 “우리는 이곳이 우크라이나인줄 몰랐다”며 “군사훈련인줄 알았다”고 황당한 답을 했다.

실제 러시아 군인들의 가족 또한 이들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지 알지 못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CNN은 전했는데 실제로 다수의 러시아 군인들이 훈련인줄 알았으며 침공인지는 상상도 하지 못한채 와서 사살되고 있었던 것이라고 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어 각종 커뮤니티에 공유되기 시작됐다.

해당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러시아 군인들 진짜 전쟁 몰랐던 거 마음 아픔”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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