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와 이혜성이 3년 연애 끝에 결별했는데, 결별기사가 나기 전날 이혜성의 인스타그램에 게시 됐던 게시물이 뜨거운 시선을 보이고 있다.
지난 21일 이혜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책의 한 부분을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게시한 사진 속의 책 내용에는 의미심장한 글귀가 있었다.
이혜성이 올렸던 책 페이지에는 “누군가와 늘 함께였던 장소에 더는 그 사람이 없을 때“, “익숙했던 집안의 모든 사물이 생격하게 다가온다“, “사람의 흔적이란 무엇일까” 등 이별 후 느끼는 허탈감과 외로운 감정이 쓰여있는 글귀었다.
이 글을 읽은 당시 네티즌들은 “전현무가 이별한 것이 아니냐”라 댓글을 남기며 우려를 표했다.
그리고 오늘(22일), 전현무와 이혜성이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한편 이혜성은 서울대학교 졸업 후 지난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이후 2019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그는 지난 2019년부터 전현무와 공개 열애를 발표하며, 두 사람은 15살이라는 놀라운 나이 차이를 극복해 큰 화제를 모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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