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친과 둘도 없는 사이어서 서로의 속옷을 터치 한다는 글이 작성돼서 이목 집중이 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사친한테 브라끈 올려달라고 하는 것이 여우짓이냐”는 제목의 여성 A 씨가 작성한 글이 게시됐다.
A 씨는 “진짜 남사친이랑 찐친이다”라 상황을 말하며 “같이 양념치킨을 먹고 있다가 브라끈이 내려왔길래 올려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A 씨와 남사친은 실제 동성친구처럼 지내는 엄청 가까운 사이로, 이성적인 감정을 전혀 가질 수 있는 감정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감한 속옷을 올려 달라고 남사친에게 말을 아무렇지 않게 부탁한다는 것이 네티즌들의 엄청 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A 씨의 글에 네티즌들은 “치킨을 먹다가 묻을까봐 그러면 닦고 본인이 올려야한다” “본인은 남사친 중요부위 정리해줄 수 있느냐”는 어이없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다른 네티즌들은 “정말 친하면 브라끈 정도야 해줄 수 있을 것 같다” “브라는 남자 중요부위랑은 다르다”며 A 씨의 행동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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