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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스토리

언제 봐도 공감되는 대학 학과별 ‘그럼 20000’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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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누리꾼들에게 많은 공감을 받았던 학과별 ‘그럼 20000’ 시리즈가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각 학과별 그럼20000 시리즈’란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온라인 커뮤니티

 

누리꾼들은 자신의 학과를 밝히고 과와 관련된 얘기를 나눴다.
그리고 마지막을 ‘그럼 20000’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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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대학생들은 각자의 과 특성을 살려 여러가지 시리즈를 만들었다.
생물학과에 재학 중인 한 누리꾼은 “생물임을 포기하고 무생물이 되고 싶습니다”라며 ‘그럼 20000’으로 유머를 만들었다.
초등교육과라고 밝힌 누리꾼은 “성악설이 맞습니다. 그럼 20000″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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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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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컴퓨터공학과 재학중인 한 누리꾼은 “컴퓨터가 고장나면 교수님도 ‘어 왜이래 누가 사람 불러와’하십니다. 그럼 20000″이라고 웃픈 사연을 남겼다.
심지어 게임전공인 한 학생도 “게임은 할 때만 즐겁습니다. 그럼 20000″이라고 남겨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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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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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애니를 좋아한다면 그냥 보기만 하십시오 그럼 20000″이라는 애니메이션과, “니 인생의 의미는 엄마가 더 잘 알고 있을 겁니다. 그럼 20000″이라는 철학과 등 다양한 학과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그럼20000’ 시리즈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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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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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자조적이도, 현실을 풍자하기도 했던 학과별 ‘그럼 20000’ 시리즈는 지금까지도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