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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이들 속시원하게 만드는 ’25년 묵은 등 여드름’ 짜내는 영상


여드름은 얼굴뿐만 아니라 몸 곳곳에서 발견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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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낭종성 여드름은 관리가 소홀하면 재발하기 쉽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아빠 등에 난 여드름을 유심히 지켜본 딸이 시원하게 제거하는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브리스틀 출신 남성 데이브 앤드류(Dave Andrew)가 여드름을 제거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앤드류는 25년 전 피부과에서 낭종성 여드름을 치료받았지만, 재발로 등에 커다란 혹을 달고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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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flare / kerryandrews1

이를 안타깝게 지켜보던 딸 케리(Kerry)는  앤드류 등의 여드름을 살짝 눌렀고, 노란 고름이 툭 튀어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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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케리는 “아빠 여드름을 당장 제거하자”라며 방에 있던 여드름 압출기를 들고 나왔다.

심호흡과 함께 여드름 압출을 시작한 케리는 온 힘을 다해 여드름을 짰다.

앤드류는 통증마저 느끼지 못한 듯 등이 꾹꾹 눌려도 가만히 앉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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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flare / kerryandrews1

무려 2분 동안 이어진 싸움에 고름은 줄지어 퀴어나왔다.

25년 동안 묵혔던 고름은 쉴새 없이 흘러나왔고, 결국 카펫까지 노란 고름으로 물들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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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는 “(고름에서)냄새난다”며 고름을 모두 짜내고 남은 흉터에 약을 발랐다.

Newsflare / kerryandrews1

케리는 “최근 영국 국민건강 서비스(NHS) 정책이 변경돼 병원비가 엄청나게 올랐다”며 자신이 직접 아빠 여드름을 압출하기로 마음먹은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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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피부과 전문의는 여드름을 잘못 짜게 되면 패인 흉터 혹은 넓은 모공을 남기는 등 피부에 큰 후유증을 남길 수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아래 영상으로 여드름 압출 장면을 만나볼 수 있다.

※주의: 일부에게 혐오감을 유발할 수 있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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