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카카오프렌즈의 라이언 손 소독제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코로나19가 퍼지면서 휴대용 손 소독제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흔히 볼 수 있는 손 소독제 대신 색다른 손 소독제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카카오프렌즈 제품이 있다.
바로 카카오프렌즈 손 소독제 디스펜서다.
해당 제품은 적외선 방식의 센서로 라이언의 입 부분에 손을 가까이 내밀면 손소독제 약 1ml가 분사된다. 이 제품은 약 6만 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뜻밖의 비주얼로 국내 누리꾼들은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라이언의 입에서 나온 손 소독제가 침을 흘리는 듯 보이기 때문. 심지어 리필액은 라이언의 항문 부분에 넣어야 한다.
일부 누리꾼들은 “손 소독제로 손 씻기 장려하기”라며 조롱하기도 했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점성 때문에 턱에서 콧물 나오는 것 같아”, “차라리 손에 소독제 모양으로 했으면 좋았겠다”, “비주얼이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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