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기간과 상관 없이 상대에게 애정과 감사를 표현해주는 것은 중요하다.
온라인 미디어 치트시트(Cheat Sheet)는 연애할 때 여자친구의 마음을 붙잡는 방법을 소개했다.
여자친구에게 더 사랑받고 싶다면, 아래의 방법을 기억해 두자.
#1 그녀를 칭찬해라.
그녀가 얼마나 아름답고 당신을 행복하게 하는지 끊임없이 표현하라.
머리 속으로 생각만 하고 있으면 그녀가 당신의 마음을 알아 챌 수 없다.
연애 전문가 닉 노타스는 진심을 담은 칭찬을 하는 것, 특히 성격이나 성품에 대한 칭찬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그는 “왜 그녀를 사랑하는지 여러가지 이유를 알려준다면 그녀는 당신이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며 “그녀에게 감사를 표하고 이를 말로 전하는 용기를 내라”고 조언했다.
진정한 칭찬은 언제나 효과가 있을 것이다.
#2 그녀를 아껴라.
사랑받고 아낌받는다는 느낌을 받지 않으면 여자의 마음이 떠나기 마련이다.
중요한 기념일을 까먹거나, 그녀의 말을 경청하지 않는 등의 실수는 금물이다.
연인 관계에 대한 블로그 ‘로맨스’의 저자는 그녀를 우선에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녀가 당신에게 헌신하길 바란다면, 당신이 먼저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당신이 그녀를 이해하고 보살펴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기 전에는 당신에게 헌신하지 않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3 그녀에게 공감해라.
여성들은 해결보다는 공감을 더 원한다.
그녀가 만약 상사나 짜증나는 직장 동료에 대해 애기하면 분석하고 판단하기보단 공감하며 들어주자.
심리학자 만짓 카우르 칼사에 의하면, 여자는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말한다고 한다.
당신이 귀를 기울여주면 여자는 정신적으로 지지를 받는다고 느낀다.
만짓 카우르 칼사는 “남자는 주로 정보를 나열하거나, 주장을 펼치기 위해 말한다면 여자는 앞서 말한 이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풀고, 친밀감을 형성하며, 유대감을 쌓기 위해 말한다”고 서술했다.
#4 스킨십을 자주 하라.
스킨십은 애정을 표시하는 좋은 방법이다.
손을 잡거나 포옹을 해주고, 어깨에 손을 올리거나 볼을 쓰다듬어 주는 것은 여자의 마음을 녹일 수 있다.
작가 브라이언 반슬라이크는 “내 아내에게 배운 것은 그녀에게 아무리 애정을 표현해도 절대 지나치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결혼을 한 지 몇 년이 지났어도 그녀는 항상 내가 먼저 스킨십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5 그녀를 바라보아라.
오래된 커플일수록 서로를 덜 바라보게 된다.
그녀가 말할 때 이메일을 읽거나 다른 곳을 보지 말고 그녀의 얼굴을 똑바로 바라보도록 노력해라.
당신의 모든 관심을 그녀에게 쏟을수록 사랑이 커질 것이다.
여러 연구 결과는 커플들이 서로의 눈을 최소 2분동안 계속 바라봤을 때 더욱 가까워진다고 밝혔다.
#6 그녀를 깜짝 놀래키라.
단조로운 연애에 변주를 줄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해보자.
처음 연애를 시작했을 때 떨리고 설렜던 마음을 다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연애코치 조던 그레이는 깜짝 이벤트가 꼭 거창할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가령 그녀가 어디를 가야 하는데 눈이 내렸다면 눈을 치워주고, 그녀가 부엌을 어지럽혔다면 설거지를 하면 된다.
조금의 노력을 더 보탠다면, 그녀와의 사랑을 더 깊고 길게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