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들이 땟자국이라고 생각했던 목 뒤, 겨드랑이 ‘검은 튼살’의 충격적인 정체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99%가 땟자국이라고 생각했던 목 뒤 ‘검은 튼살’의 소름끼치는 정체”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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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색가시세포증은 겨드랑이나 사타구니 같은 접히는 부위에 주로 양쪽으로 회색 혹은 갈색의 색소 침착이 생기고, 사마귀 모양으로 피부가 두꺼워지며 주름이 생기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다.
흑색가시세포증의 발생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지만 인슐린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질환은 비만한 사람에게서 잘 나타나는데, 이 경우에는 인슐린 저항 상태가 초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흑색가시세포증은 초기에는 갈색 또는 회색의 색소가 주로 접히는 피부 부위에 들러붙는 것으로 시작되다가, 점점 진행되면 피부가 두꺼워지면서 사마귀 모양으로 울퉁불퉁해지고, 피부 주름이 잘 지게 된다.
주로 겨드랑이나 목, 사타구니, 팔 안쪽, 무릎 뒤쪽. 항문 주위 같은 자주 접히거나 마찰이 생기는 부위에 잘 생기나 입 안이나 입술 같은 점막을 침범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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