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출신이었던 가희는 백업댄서로 활동한 것과 박유천과 열애를 했던 일화가 다시금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았다.
가희는 보아의 매니저 눈에 들어 댄서로 뽑히며, 거의 반강제적으로 무대에 올라 3년간 보아의 백댄서로 일했다고 전했다.
이때 보아와 같은 소속사 SM의 연습생이었던 박유천과 긴 연애를 하게 됐다.
가희와 헤어지고 박유천은 공익근무하던 도중 유흥업소 방문 사실이 밝혀져 엄청난 논란이 됐다.
이 사건으로 ‘변기유천’이라는 공개적으로 별명이 됐다.
박유천은 돌연 남양유업 창업주의 손녀 황하나와 결혼 발표하고, 팔에는 약혼녀의 얼굴을 문신으로 새겼지만 결국 파혼을 둘러싸며 나온 마약 투약사건까지 터졌다.
어디서 나오는 당당함인지 만약 양성이 나오면 은퇴를 하겠다고 선언했지만, 곧이어 다리털에서 마약이 검출됐다.
한편, 가희는 MBC 토크쇼 놀러와에 출연해 전남자친구의 거짓말로 인해 모멸감을 느꼈고, 그로 인해 남자에게 쉽게 마음을 열지 않는다고 밝혔다.
연애 중, 그녀가 사귀던 남자친구는 유흥업소에 간 것을 숨기려 거짓말을 하다 걸렸다고 설명했다.
가희는 남자친구가 유흥업소의 룸 안에 있는 화장실에서 통화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자 남자친구는 친구들을 동원해 연기를 했으며 가희를 오히려 몰아갔다고 밝혔다.
물론 가희가 말하는 전남자친구가 실제로 박유천을 지칭하는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유흥업소 룸’, ‘화장실’ 이라는 키워드에 네티즌들은 ‘박유천’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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