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게스트로 광희가 출연했다.
이날 광희는 어머니를 가장 기쁘게 해드렸던 일로 ‘인공 고막’을 선물해드렸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MC들의 ‘어머니에게 가장 기쁘게 해드렸던 일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엄마가 어린 시절부터 귀앓이를 많이 하셨다. 듣기는 하시는데 멀리서 말하는 걸 잘 못 들으신다. 그래서 인공 고막을 해 드렸다. 데뷔 후 벌었던 돈으로 해드렸는데 너무 좋아하신다”라며 효자 면모를 선보였다.
‘가장 듣기 싫은 말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에는 “노잼이라는 말이 가장 듣기 싫다. 웃기려는 사람들에게 너무 치명적이다. 자기들은 얼마나 웃기길래 그러냐”라고 대답했다.
한편, 광희를 본 모벤져스는 “귀까지 잘생겼다”, “조각 미남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고, 광히는 “이렇게 절 칭찬해주는 예능이 잘 없다. 미우새는 힐링 프로그램이다”라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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