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됐다.
글을 작성한 A씨는 “로또 당첨금 저는 얼마정도 받나요?”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작성자 A씨는 대학가 근처에서 하숙집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그는 “자신의 하숙집에서 살고 있는 한 하숙생이 갑자기 방을 빼겠다고 말했다”며 상황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하숙생의 갑작스러운 통보에 보증금을 못 돌려준다고 했는데 하숙생은 괜찮다며 그래도 방을 빼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에 A씨는 “하숙생의 반응이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서 빼는 이유를 물었다고 한다.
그러자 하숙생은 자신이 로또에 당첨됐다고 했다 등수는 말하지 않았다.
하숙생의 당첨 소식에 A씨는 로또에 당첨되면 법적으로 가족들에게 당첨금을 일부 줘야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A씨는 “저희 집에 거주하는 걸로 등록되어 있는 상태면 저한테는 돈이 얼마정도 들어오는지 궁금하다”며 “몇 퍼센트로 구체적으로 나누는 지 알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달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해당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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