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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가 살려달라고 처절하게 보내는 신호..” 귓불에 ‘주름’이 있는 사람들은 지금 당장 병원으로 가봐야 한다


귓불에 ‘주름’이 있는 사람들은 지금 당장 병원으로 가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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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불이 접혀 사선으로 있는 귓불 주름은 우리 신체가 주는 심장질환에 대한 경고다.

과학 전문 매체 사이언스 타임즈는 ‘귓불 주름’에 관한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최근 미국내과저널(AJM)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금성 뇌졸중으로 입원한 241명의 환자 중 78.8%에 해당하는 190명에게서 귓불 주름이 발견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지난 2012년 미국 세다스-시나이 의료센터가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귓불에 주름이 많은 사람이 심장질환 징후를 많이 보이기도 했다.

이유는 다음과 같았다.

귓불에는 지방과 함께 많은 모세혈관이 존재하는데 심장질환으로 인해 혈류가 감소하게 되면 영양공급이 부족해지기에 귓볼의 지방이 줄어들면서 주름이 생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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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노화 현상으로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귓불에 있는 혈관이 약해져서 생긴다고 보면 되며 이는 심장 주변의 혈류에 위험이 다가올 것이라는 표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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