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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국제

무대서 ‘꽈당’ 넘어졌지만 두손 꼭 잡고 ‘함박 웃음’ 지은 꼬마 모델 (영상)


꼬마 모델이 런웨이에서 넘어졌지만 벌떡 일어나 프로다운 모습으로 런웨이를 마쳐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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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꼬마 모델은 넘어진 게 부끄러웠는지 두 손을 배에 올리는 공손한 모습을 보여 관객들의 귀여움을 한몸에 받았는데.

12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사우스모닝포스트에는 현재 소셜네트워크 웨이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꼬마 모델의 영상을 공개하게 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패션쇼 무대에 오른 3명의 꼬마 모델이 등장해 런웨이에 올랐다.

손을 꼭 잡고 퇴장을 하던 모델 2명은 막 런웨이를 나선 모델과 부딪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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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China Morning Post

3명 모두 런웨이 중 바닥에 뒹구는 우스꽝스러운 장면이 연출됐는데, 이때 영상의 주인공 줄무늬 티셔츠를 입은 꼬마 모델은 벌떡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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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모델은 두 손을 공손하게 모으고 천사 같은 미소를 지으며 워킹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넘어진 게 부끄럽고 챙피한 지 연신 밝은 미소를 짓는 어린 모델에게 관객들은 박수갈채를 보내기도 했다.

해당 영상 속 등장하는 눈웃음이 귀여운 모델은 올해 4살인 장 야오양(zang yao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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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China Morning Post

모델로 데뷔한 지 2년이 넘었다는 장은 항상 런웨이에서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려 애쓰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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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넘어진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는데, 이번 무대에서 그만 실수를 한 것.

장은 이후 현지 매체와 인터뷰를 하면서 “친구들과 뒤엉켜 넘어지고 벌떡 일어나 다시 무대를 걸었다”며 “너무 창피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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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중국에서는 아동 모델을 런웨이에 등장시키는 게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상황이다.

런웨이에 오른 아동 모델들은 성인 못지 않게 옷에 맞는 분위기를 했으며, 당당한 워킹을 선보이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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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China Morning Post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