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끝에 있는 2월의 날씨는 봄이 올 듯 말 듯 겨울과 봄이 밀당을 반복한다.
이런 날씨에 부합하듯 2월에 태어난 이들도 감정의 변화가 큰 편이다. 2월생들은 기분에 살고 기분에 죽는, 이른바 ‘기분파’이다.
냉정할 때도 있지만 정이 많아 자기 사람에게는 한없이 잘해주는 2월생들의 매력을 살펴보자.
1.누구보다 사랑에 열정적이다
2월에 태어난 사람들은 ‘감성적’인 성향이 크다. 그렇기 때문에 쉽게 맹목적 사랑에 빠지곤 한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한없이 다정다감하고 애정을 쏟는다.
2.뛰어난 인간관계
2월생은 이해력이 높아 타인의 마음을 잘 헤아리고 타협이나 화합에 능하다.
또 이해타산에도 밝아 자신에게 도움되는 사람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다가가 자기 사람으로 만든다.
3.승부욕이 강하다
2월생들은 승부욕이 강해서 어중간한 자리로 만족하지 않고 최고의 자리까지 올라가고 싶어한다.
또 시간이나 지위 등에 구속 받지 않으며 누군가의 간섭 없이 일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
4.솔직한 것을 좋아한다
2월생은 누구에게나 솔직하게 대하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다 보여준다. 이로 인해 종종 오해를 받거나 손해를 보기도 한다.
이들은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거나 자신을 속이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며 절대 용서하지 않는다.
5.예의가 바르고 공손하다
다른 달에 태어난 사람들에 비해 2월생들은 겸손하다. 또 누군가 어려움을 겪었다면 마치 자기일처럼 나서서 도와준다.
6.독립적이다
누군가에게 의지하거나 도움을 받지 않고 스스로 해결하는 것을 좋아한다.
이에 2월생들 중 자수성가한 사람들이 많으며 어떤 어려움도 스스로 척척 잘 해결해낸다.
7.정이 많고 순수하다
마음이 여려서 상대의 어려움이나 부탁을 잘 거절하지 못한다. 좋든 싫든 어떻게든 도와주려고 한다.
하지만 대가를 바라고 하는 것은 아니다. 그저 자기 마음만 알아준다면 그걸로도 만족할 수 있다.
8.재주가 많고 유머감각이 뛰어나다
창의력이 뛰어나고 타고난 유머감각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타입이다.
‘마당발’인 이들은 유머와 끼로 쉽게 호감을 얻는 등 친화력이 높고 어디를 가든 환영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