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창모가 술에 취해 더 콰이엇의 인스타그램에 욕설 댓글을 달아 화제가 되었다.
지난 15일 새벽 창모는 자신의 회사 사장이자 일리네어 레코즈 대표 더 콰이엇의 게시물에 욕설 댓글을 남겼다.
창모가 술먹고 더 콰이엇에게 실수한 것이 이번만은 아니었는데 지난해 9월 더콰이엇은 유튜브에서 해당 사건을 이야기 한 적이 있다.
더 콰이엇은 “창모가 술을 많이 마시다가 가끔씩 새벽에 전화를 해 자기 불만을 얘기하는데 가끔 지나 얘기를 한다. 그 때 한 번 단호하게 말했는데 창모가 내가 화가 난 줄 안다”고 말했었다.
한편 이번에 술을 먹은 창모가 욕설댓글은 남긴 곳은 시바견을 껴안고 있는 더 콰이엇의 사진 게시물이었고 거기에 창모는 “시x 사장이 아티스트보다 잘생긴 경우는 우리 회사 바께 없어”라는 댓글을 달았다.
또한 연이어 “사랑한다 ♥ 신동갑 ♥”이라는 애교 섞인 댓글도 달았다.
그후 같은 날 아침 6시 창모는 정신을 차렸는지 다시 똑같은 게시물에 “취했었습니다..죄송합니다 사장님..”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귀엽다”, “겁나웃기네”, “래퍼들 끼리라서 괜찮은듯”, “회사상사한테 했다고 생각하면 ㄷㄷ”, “귀엽게 논다”, “그래도 술먹고 저러는 건 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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