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속에서 무언가 튀어 올랐을 때, 아이들의 어머니는 태평양에서 아이들과 수영을 즐기고 있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스몰조이(SmallJoys)는 오키나와에서 촬영된 한 영상을 공개했고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아래 영상을 통해 그 현장을 확인해볼 수 있다.
<영상>
베다니 브론슨 (Bethany Bronson)은 오키나와의 해변에서 그녀의 네 자녀와 함께 일본 남부에서 수영을 즐겼다.
친구가 아프가니스탄에서 6 개월간 근무하고 있는 베다니의 남편에게 비디오 메시지를 녹음 할 것을 제안했을 때 그들은 즐거워하며 인사를 보냈다.
딸 채리티(Charity)는 그녀가 아빠를 영원히 사랑할 것이라고 대답했고, 뒤이어 뛰어든 베다니는 남편을 사랑하고 그리워한다고 말했다.
그들이 메시지 녹음을 마쳤을 때, 갑자기 베다니와 채리티 뒤에서 군복에 스쿠버 장비를 입은 사람이 나타났다.
그가 아이들의 아빠이자 베다니의 남편인 하이럼(Hyrum)인 것을 알아챈 순간 모두 놀랐다.
하이럼은 아프가니스탄에서 공군 닥터로 일하기로 되어있었고, 3주 정도 후에나 돌아올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다.
베다니와 아이들은 신난 마음을 감출 수 없었고 소리를 지르며 하이럼과 포옹했다.
유튜브(YouTube)에 업로드 된 이 동영상은 1,800만 명이 넘는 ‘좋아요’를 기록하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