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는 구글과 페이스북이 안될 정도로 정부의 검열이 중시된다.
이는 게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세계 어느곳에서나 즐길 수 있지만 중국에서는 할 수 없는 게임들을 정리했다.
1. 펜타스톰 (시정명령)
‘펜타스톰’은 텐센트가 중국에서 서비스 중인 ‘왕자영요’를 넷마블이 현지화해 유통한 게임이다.
판타지계 영웅들이 많은 등장하는 이 게임은 여자 캐릭터의 과도한 노출과 역사, 문화 왜곡 문제로 시정명령을 받았다.
2. 배틀그라운드 (금지/중단 조치)
전세계 많은 유저들이 플레이 하고 있는 ‘배틀그라운드’도 중국에서는 속수무책이다.
이 게임은 300만 명이 넘는 최다 동시접속자기록을 세우기도 했지만, 중국에서는 잔인함을 이유로 금지 조치했다.
3. 포트나이트 (금지/중단 조치)
‘포트나이트’는 국내에서도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중국에서는 고어, 잔인함, 저속한 컨텐츠를 빌미로 중단 조치를 받았다.
4. Knives Out (금지/중단 조치)
중국판 배틀그라운드라 불리는 모바일 게임 ‘Knives Out’은 표절 논란에 소송까지 갈뻔 했으나 중단 조치를 받았다.
그 이유는 여성 캐릭터의 노출과 잔인함, 저속한 컨텐츠 때문이었다.
5. 리그오브레전드 (시정명령)
전세계 게임 유저들이 가장 좋아하는 리그오브레전드(LOL) 역시 여성 캐릭터의 과도한 노출과 차별보상 등을 문제로 시정명령을 받았다.
중국은 ‘키배(키보드 배틀)’로 인한 깨끗하지 못한 채팅 환경도 시정하라고 한것으로 전해졌다.
6. 오버워치 (시정명령)
다양한 캐릭터와 쉬운 플레이 방식으로 인기를 얻은 ‘오버워치’도 시정명령을 받았다.
그 이유는 캐릭터의 비주얼이 청소년들에게 잘못된 가치관을 만든다는 것이었다.
7. 디아블로 (시정명령)
‘디아블로’는 중국에 런칭할 당시 좀비의 상처를 없애는 등 그래픽을 미리 수정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중국은 깨끗하지 않은 채팅과 퀘스트 사기를 문제로 시정명령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