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장이 직접 밝힌 여경한테 당직근무 안 시키는 이유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어 각종 커뮤니티에 공유되기 시작됐다.
해당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경찰청장이 직접 밝힌 여경한테 당직근무 안 시키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에 과거 김창룡 경찰청장이 입장을 밝혀 화제다.
김 청장은 “논란이 되고 있는 기동대의 경우 기본적으로 같은 기동대이지만 역할이나 임무가 약간 다르기 때문에 근무방식이 완벽하게 같을 수 없다”고 했다.
김청장은 “남자 기동대와 여자 기동대는 규모도 엄청나게 차이가 나고, 똑같이 근무를 시킬 순 없다”며 “남자 기동대는 40개가 넘는 데 비해 여자 기동대는 2개밖에 안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기본적으로 같은 기동대이지만 역할이나 임무가 다르기 때문에 근무방식이 완벽히 같을 수는 없다”며 “겉으로 드러난 근무 방식만 보면 여자 기동대가 특혜를 받는다 생각할 수 있지만, 이에 대해선 다시 한번 점검도 하고 설명해 이해를 구할 부분을 구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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