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수 억원의 빚으로 인해 이사를 가게 된 이상민 파주집이 공개되자 뜨거운 논란이 됐다.
이상민이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계속 서울에서 살다가 이번엔 서울이 경기도 파주로 이사했다.
신동엽은 이상민의 새 집을 보며, “저기가 방이야?”라고 물었고 서장훈은 “갑자기 망한 느낌”라 말하며 방을 보고 놀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상민 파주집은 2층 집으로, 200만원대의 월세의 가격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의 시선이 따갑다.
또, 탁재훈이 “왜 이렇게 이사를 멀리 왔냐”고 묻자, 이상민은 “아예 방법이 없었다. 여기가 전에 살던 집의 반값”라 답답함을 토로했다.
하지만 “14평, 18평도 월세 200만 원을 달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이며 한숨을 쉬는 모습이었다.
네티즌들은 “진짜 가난한 사람들은 어떻게 사는지 모른다”라 말하며 비난 섞인 댓글을 남겼다.
게다가 이상민 파주집을 두고 “네가 선택한 게 아니다. 어쩔 수 없이 온 거다”는 말까지 나와, 수많은 네티즌들이 “나도 어쩔 수 없이 저런 곳에 살고 싶다”, “가난이 뭔지도 모르면서 가난한 컨셉… 너무 싫다”와 같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NEWSNACK/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