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관상만 보면 무조건 무조건 학폭 가해자인데 전해 아닌 연예인’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 등장하는 인물은 현재 웹툰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말년으로, 과거 사진이 공개된 이후 무섭게 생겼다는 이유만으로 일진설에 휘말렸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은 이말년의 과거 사진을 보며 “내가 빵 좀 다뤄봐서 아는데.. 아놈 존나 일진 냄새남 귀걸이 한 것 좀 봐라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소세지 빵을 전자레인지에 30초 데워서 시원한 스콜과 함께 드려야 할 것 같은 포스임”이라며 이말년의 관상을 분석했다.
그러나 오히려 웹툰 작가 이말년의 동창들은 학창 시절 이말년에 대해 “공부도 잘하고 교과서에 그림 그리는 조용한 아이였다”라고 이야기했으며, 이말년 본인도 일진설을 묻는 한 팬의 쪽지에 “ㄴㄴ 병X 좁밥이었음”이라고 답장하며 큰 웃음을 주었다.
이러한 게시물은 본 커뮤니티 회원들은 “와 진짜 잘생겼었네.. 중간에 무슨 일이 있으셨던 겁니까?”, “관상은 무조건 일진상인데 ㅋㅋㅋ 현실은 만화만 그리던 조용한 아이”와 같은 반응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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