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커뮤니티핫이슈

의대 못갔다고 ‘9년’동안 재수 시킨 엄마 결국 살해한 딸

{"subsource":"done_button","uid":"194F45FB-778D-40DF-AB5C-0AD417C35E51_1615935380968","source":"other","origin":"gallery","source_sid":"194F45FB-778D-40DF-AB5C-0AD417C35E51_1615935585392"}


한 강가에서 목이 사라지고 몸통만 남은 나이든 여성의 시신이 발견되어 나라 전체가 충격에 빠졌다.

ADVERTISEMENT

 

이에 경찰은 이 여인의 살인자를 찾기 위해 수사를 계속 했고 범인은 다름 아닌 딸이었다.

 

한국일보

 

딸인 노조미 키류(Kiryu Nozomi,34)는 얼굴에 오묘하고도 이상스러운 미소를 가지고 “괴물을 죽인 기분이었어요”라고 말했다고 한다.

ADVERTISEMENT

 

 

노조미가 어린 시절부터 의사가 되야 한다고 압박을 준 엄마는 딸의 성적이 의대에 갈 만큼이 되지 않자 폭행을 하면서 딸을 공부시켰다.

 

일본매체

 

ADVERTISEMENT

 

어디로 외출을 할 수도 없고 화장실에 있는 노조미에게까지 공부를 강요했다.

 

 

의대에 가는 것을 실패한 노조미가 의대에 합격했다며 다른 친척들에게 거짓말을 하며 노조미를 불안케 한 엄마는 결국 노조미가 9년에 걸친 재수생활을 하게 했다.

ADVERTISEMENT

 

 

하지만 9년 후에도 의대에 갈 실력이 안된 그녀는 엄마를 설득해 간호대를 들어가 무난히 졸업했다.

 

중앙일보

 

ADVERTISEMENT

이에 만족하지 못하던 엄마는 조산사 자격증을 따라고 노조미의 숨을 옥죄었다.

 

 

결국 자신을 9년이 넘도록 따라다니던 굴레에 이겨내지 못한 노조미는 엄마를 살해하고야 말았다.

 

 

현재 그녀는 15년형을 받고 수감중이며 이 사건은 작년 일본의 도쿄리포터라는 매체를 통해 알려지며 충격과 공포를 이끌어냈다.

ADVERTISEMENT

 

중앙일보

 

누리꾼들은 “이런 비극이…”, “정말 무섭고 슬프다” 등의 의견을 보이고 있다.

ADVERTISEMENT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 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