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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원이 문자를 보냈는데 기분이 나빠요”…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군 ‘오지랖이다 vs 선의의 문자다’ 논쟁


“배달원이 문자를 보냈는데 뭔가 기분이 나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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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없는 사진/배달의 민족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배민 배달원이 이렇게 문자를 보냈는데 어떻게 생각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다.

 

글쓴이는 배달음식을 주문하고 배달원에게 문자메세지를 받았는데 문자메세지에는 “맛있게 드세요~ 문 앞에 두고 왔어요 가까운데 포장으로 오시지~ 110m밖에 안 돼요 좋은 주말 되시고요. 이쁜 리뷰 부탁드립니다”라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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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이를 본 글쓴이는 찝찝한 기분이 들어 온라인 커뮤니티에 해당 내용을 올려 네티즌들의 의견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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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오지랖이 맞는 거 같다. 배달 주문을 하던 포장을 하던 그건 주문자의 마음이다.”, “가까운 거리라 배달비 내는 게 아깝다고 생각해서 선의로 보낸 문자 메세지 같다. 악의는 없는 것 같은데 글쓴이가 너무 예민한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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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없는 사진/배달의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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