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연고
최근 커뮤니티에서 ‘후시딘vs마데카솔’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후시딘과 마데카솔의 두 연고에는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두 상품에는 차이가 있는데, 우선 후시딘은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하거나 상처가 깔끔하게 나아서 흉터를 없게 하거나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상처에 세균이 침투하여 2차감염이 된것을 치료하거나 혹은 세균 감염이 되지 않도록 하는 예방 효능이 있다.
그리고 ‘피부에 바르면 뼈까지 침투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피부 안쪽까지 성분이 잘 도달해 침투력이 매우 높아 딱지가 생긴 뒤에 발라고 효과가 좋다고 한다.
상처가 생겼을 때 몸은 스스로를 방어하기 상처를 치유하고 새 살을 만들어 내는데 이 과정에서 세포들끼리 세포의 재생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피부가 얼룩지거나 피부 위로 흉터가 남게 된다.
그런데 마데카솔은 피부세포의 재생 과정에서 세포들간에 혼란이 오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 흉터가 생기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러한 두 제품의 차이점을 알게 된 누리꾼들은 “와 난 여태 둘 다 똑같은 건 줄”, ”그래서 귀 뚫고 난 다음에 후시딘 바르라고 하는 거구나 몰랐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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