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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주인공들은 입양되는 소녀를 위해 법정에 등장했다” (영상)


입양 되던날, 소녀는 최고로 좋아하는 디즈니 공주들을 만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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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미디어 스몰조이(SmallJoys)는 법정에서 일어난 깜짝파티를 당시 영상과 함께 소개했다.

Samaritas

입양자인 짐(Jim)과 세라(Sarah Koning)는 17개월의 네베아(Neveah)와 5세의 다니엘(Danielle)이라는 어린 소녀 둘을 입양 하기로 결정 했고, 부부는 입양 관련 청문회를 위해 켄트 카운티 순회 재판소에 도착했다.

그때, 아무도 예상 못했던 사람들이 법원으로 들어왔다.

아래 영상으로 부부와 다니엘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만나보자.

영상 출처 : Samarit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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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가족이 되는 중요한 날에 법원에서는 다니엘을 놀라게 하기 위해 특별한 계획이 추진되고 있었다.

7명의 디즈니 공주가 그녀를 위해 방문했으며, 왕자님도 같이 등장해 그녀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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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주인공들은 다니엘이 새로운 가족과 함께 하게 되는 그 순간을 축하해주려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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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aritas

다니엘은 모든 주인공들이 법정에 입장하기 전까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전혀 알지 못했고 공주들의 입장이 시작하자마자 크게 놀라면서 누구보다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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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패트리샤 가드너(Patricia Gardner)는 그녀의 기쁨을 더욱 크게 만드는데에 기여했다.

가드너 판사는 가운 안에 백설공주 처럼 옷을 입고 와 다니엘에게 겉옷을 벗겨 줄 수 있냐고 물었고, 다니엘은 흔쾌히 그러겠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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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은 “저를 위해 와준 모든 공주들을 봐서 기분이 좋았고, 그들이 저에게 해준 말들도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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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특별한 행사는 다니엘을 위탁 양육하고 있던 보호소 매니저인 크리스틴 그레이(Kristin Grey)에 의해서 고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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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는 다니엘을 돌봐주던 중 입양 소식을 듣고 그녀가 덜 무서워할 수 있도록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들을 부르기로 결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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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 덕분에 다니엘은 누구보다 행복하게 이 날을 보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