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강동원이 영화 ‘의형제’를 찍을 때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응급실에 방문한 적이 있다.
그 당시 응급실에 있던 ‘의사’가 강동원을 보고 보인 반응이 최근 네티즌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의형제 촬영 당시, 액션 장면과 차량 추격신 등 위험한 장면이 많았고 송강호는 허벅지 부상을 당했고 강동원은 손가락 부상을 입었다.
밤새 액션씬을 촬영하다 손가락 인대가 찢어지는 바람에 새벽 5시에 병원 응급실로 향한 강동원.
의형제 메인 감독 장훈은 “의사가 새벽에 들이닥친 강동원을 보고 놀란 나머지 붕대를 다친 손가락이 아니라 다른 손가락에 감더라. 동원 씨가 그걸 보고 있다가 ‘그 손가락 아닌데요’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김동철 PD도 “심지어 남자 의사였다. 붕대를 감아주는데 손이 부들부들 떨리더라”라며 두 사람은 “강동원은 남자가 봐도 아름답다”라고 이구동성으로 외쳤다.
이쯤에서 강동원의 외모를 감상하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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