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다른 집에 분양 보냈던 강아지가 집까지 찾아왔네요ㅜㅜ” 라는 제목의 글이 업로드 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글에는 새끼때부터 1년 반동안 키운 강아지를 한달 전 쯤 글쓴이의 부모님이 농사일 때문에 키울여건이 되지 않아 다른집에 분양 했는데, 오늘 그 강아지가 부모님이 일하는 곳까지 찾아왔다는 말을 전했다.

이에 글쓴이의 부모님은 너무 놀랐지만 강아지는 더 놀라고 반가웠는지 글쓴이의 부모님을 보자마자 울듯이 짓고 안겼다고 전하기도 했다.

또한 분양 보냈던 집이 도저히 찾아로 거리가 아닌데 어떻게 찾아온건지라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다행히 글쓴이의 부모님이 아직  사료와 간식을 버리지 않고 있어 목욕부터 시켜주었고, 다시 찾아왔다고 하니 강아지한테 괜히 더 미안하다는 감정이 든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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