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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강아지가 문 앞에 다 먹고 내놓은 짬뽕 그릇 핥아먹고 죽자 장례비 물어내라는 견주 (반전)


짬뽕을 먹고 죽은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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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강아지가 죽었는데 저 때문이래요’라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화제가 됐다.

A씨는 보름 전 짬뽕을 시켜 먹고 그릇을 수거해 가라며 현관문 앞에 두곤TV를 보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누군가 찾아와 문을 쿵쿵 두드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A씨는 강아지를 키우는 옆집 아주머니가 갑자기 A씨가 먹다 남긴 음식을 주워먹고 탈이 났다며 따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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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아주머니의 남편에게 병원 다녀온 강아지가 괜찮냐고 물었더니 “신경쓰지마시라, 얼마전부터 강아지가 계속 아파서 집사람이 예민해져서 그렇다”며 되려 사과를 했다.

그렇게 사건이 일단락 되는가 했는데 옆집아주머니는 다시 찾아와 “강아지가 죽은 거 알고나 있느냐”며 A씨를 다그치면서 이어 “양심이 있으면 장례비의 일정액수를 부담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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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짜장면이나 짬뽕 등 양파가 들어간 음식은 절대 강아지가 먹으면 안 된다고 한다.

양파, 마늘, 파 등에는 강아지의 적혈구를 파괴하는 독성 성분이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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