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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해서 감수성 폭발한 ‘윤후’의 귀여운 카톡 멘트.jpg

인스타그램 'elliemj_kim'/MBC '아빠어디가'


귀여운 어록으로 사랑받던 후가 남다른 감수성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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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민수의 아내 김민지 씨는 지난 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윤후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인스타그램 ‘elliemj_kim’

윤후의 카카오톡 프로필 배경 사진은 과거 자신이 다녔던 유치원이다.

윤후는 상태메시지에 “내가 6~8까지 다녔던 유치원”이라고 남겼다.

모친은 “너 왜 이렇게 웃기냐”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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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elliemj_kim’

네티즌들도 후의 순수한 감성을 보고 귀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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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elliemj_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