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그리 신경 쓰지 않고 살았던 턱살이 셀카를 찍을 때에만 유독 눈에 들어온다.
지금까지 이를 어플로 보정해왔다면, 앞으로는 후보정 대신 셀카부터 턱살을 없애보는 게 어떨까.
과거 4대 얼짱으로 유명했던 박태준이 방송에 출연하여 공개한 셀카 잘 찍는 법이 화제를 모았다.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박태준은 출연진들에게 자신만의 셀카 비법을 전수했다.
박태준은 “옆라인에서 중요한 건 코도 있지만 턱살이 중요하다”며 “옆 라인을 망치는 건 턱살이다”라고 말했다.
박태준은 자신의 비법을 공개하기 전 직접 해당 비법을 보여줬다.
그저 자세를 조금 바꾼 것만으로 눈에 띄게 날렵해진 턱선에 출연진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박태준은 “먼저 혀를 말고 혀 끝에 힘을 줘 턱살을 올려주면 된다”고 자신의 비법을 설명했다.
이 방법을 그대로 따라 한 조세호는 얼짱(?)으로 재탄생하여 다른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실시간으로 턱선이 살아나는 게 보인다”, “조세호도 훨씬 잘생겨보인다”, “얼짱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