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제공하는 식단에 불만을 표시한 코로나 확진자 유튜버에 대한 전 동양대 교수의 비판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8일 전 동양대 교수 진중권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신혜식의 발언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짧은 글을 게재했다.
진중권이 올린 사진에서 신혜식은 “아침에는 커피 주고, 점심에는 초밥 주고, 저녁엔 돈가스 줬습니다”고 말했다.
그는 “그게 맞습니까 여러분들?”라며 “대한민국 정신개조가 필요해요. 박정희 대통령식의 독재가 필요합니다”고 전했다.
이에 진중권은 “3일만 굶기면 깨끗이 해결될 민원입니다”라며 신혜식을 비난했다.
또한 그는 댓글을 통해 “저 분, 원하는 대로 해 줍시다. 박정희식으로. 일단 중국집에서 짬뽕 시켜서, 코로 드시게 해 드리면 만족하실 겁니다”고 말했다.
해당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초밥에 돈가스면 나보다 더 잘 먹고 있는데…”, “진짜 저런 식단에 불평하면 굶기는 방법 밖에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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