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갑자기 자취를 감추고 전국노래자랑에 불참한 송해선생님이 소식을 전했다.
지난 12일 전국노래자랑 40주년 기념 무대에 송해 선생님이 등장하지 않아 시청자들의 걱정이 어마어마했다.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매 주 MC로 참여했던 그가 40주년 특집에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제작진도 개인사정으로 인한 불참이라고 자막을 내보내고 추가 설명을 하지 않아 사람들의 걱정은 더 늘어만 갔다.
그러던 중 지난 19일 스포츠 경향이 송해선생님이 건강을 회복 한 후 전국노래자랑 녹화를 완료했다고 보도했다.
송해 측은 “18일 전국 노래자랑 녹화를 잘 마쳤다. 지난 번 감기로 입원해 불참이라는 기사가 나오면서 지인들의 연락도 받았다. 이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다.
지난 달 26일 감기문제와 폐렴 증세로 한양대 병원에 입원했던 송해는 지난 12일 다시 소식이 끊기며 화제 되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프지 말고 건강하세요 ㅠㅠ”, “요즘 시국에 감기라니 고생도 많고 걱정도 많이 하셨겠다”, “지금은 건강해지셨다니 다행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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