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제27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이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려 많은 아이돌 가수들이 참여했다.
특히 ‘제27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 참여한 가수들 중 인기 남자 아이돌인 워너원이 레드카펫 무대에 오르자 많은 관심이 집중되었다.
워너원의 멤버들은 모두 잘 잘 차려입은 모습으로 등장하였는데, 이중에서도 눈에 띄는 멤버는 ‘라이관린’이었다.
멋있게 차려 입은 라이관린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여성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는데, 여기서 여성 팬들의 마음을 더욱 심쿵하게 만든 포인트는 ‘시계 매너’였다.
레드카펫으로 진입한 라이관린은 포즈를 취하기 전 자신의 손목시계를 셔츠 위로 드러내보였다.
라이관린은 자리를 잡고 손목 시계를 소맷부리 고정하는 ‘시계 매너’를 보여주었다.
‘시계 매너’는 타인에게 성숙하고 매력적인 소양이 있는 인상을 보여주는 행동이다.
라이관린이 보여준 ‘시계 매너’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큰 화제가 되고있다.
라이관린은 아직 어린 나이인 18살이지만 누구보다 매너있는 행동으로 누리꾼들에게 호감을 사고 있다.
잎서 라이관린은 ‘슈트 매너’를 보이기도 했다.
지난해 6월 종영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라이관린은 서 있을 때는 재킷의 단추를 꼭 잠갔고 앉아 있을 때는 단추를 풀르는 ‘슈트 매너’를 발휘했다.
이 행동은 상대에게 결례가 되지 않기 위한 의상 매너이다.
라이관린의 매너 있는 행동에 팬들의 마음은 설렘으로 요동쳤고, ‘매너관린’이라는 별명까지 지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