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때 일본 뚝배기를 깨던 농부들의 무기
임진왜란 당시 전쟁에 참전 했었던 농부들이 썼던 무기가 공개됐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진왜란 당시 조선 농부 클라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편곤이다.
편곤이란 쇠도리깨다.
해당 게시물따르면 ‘명회’라는 인물이 자신의 아버지가 왜적에게 죽자 복수하기 위해 쇠도리깨를 이용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가 편곤만 이용해서 물리친 왜군의 수만 400명이 넘는다고 한다.
또한 조선시대 농부들은 모두 회편(도리깨)을 썼는데, 도리깨는 곡식 탈곡할 때 쓰는 농기구이다.
북방 기마민족들은 도리깨에 철을 달아 무기로 사용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우린 전투의 민족이긴 한듯..” “티알쥐 쥐어줬으면 ㄹㅇ 옵뎃 안하고 ㅆㄱㄴ인데” “와 저걸로 그냥 머리 한번만 후려 맞아도 진짜 눈뜨니까 다음생 응애일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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