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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고 문이 저절로 열리더니’… 오싹한 경찰서 CCTV (영상)


호주 경찰서에서 촬영된 ‘오싹한’ 영상이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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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영국 매체 미러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경찰서의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아무도 없는 주차장이 찍혀있다.

잠시후 차고의 문이 저절로 스스륵 올라가기 시작한다.

이어 빗자루가 차고 앞으로 날아온다.

스스로 걸어오는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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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 @NSW Police Force

이어 빗자루는 몇 초간 제자리에 서있다가 그대로 넘어진다.

경찰은 “차고의 문을 열어둔 사람을 확인하기 위해 CCTV를 보았고, 등골이 오싹해지는 걸 목격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도 없는 주차장 차고 문이 열리더니, 빗자루가 마치 살아있는 문지기처럼 문 앞으로 날아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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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 @NSW Police Force

또한 사건이 발생한 날은 13일의 금요일이었기 때문에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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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확인 한 누리꾼들은 “소름끼치는 장면”이라는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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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조작일 것이라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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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누리꾼은 “차고 문이 저절로 열렸을 리가 없다”며 “경찰관이 문을 조종하는 버튼을 눌렀을 것이고, 누군가 뒤에서 빗자루를 던진 것이다”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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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과 관련하여 호주 경찰 측은 아무런 설명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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