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탈출 좀비편 연출 조작 또 터져서 난리 난 현재 상황
대탈출은 주작 외에도 굵직굵직한 논란이 많았다.
정신장애인 혐오 조장 논란과 피해자 이름 논란 등이 있었다.
정신장애인 혐오 조장 논란은 조마테오 정신병원에서 정신병 환자들이나 원장을 공포의 대상, 살인자 등으로 묘사하며 정신병동을 공포의 공간으로 묘사하는 것에 대해 아무리 허구라도 사회적 약자인 실제 정신장애인들에 편견 및 혐오를 조장하는 것이 될 수도 있다는 일부 비판이 제시되었고 결국 제작진들도 이에 대해 사과하였다.
이에 대해 방통위가 제재를 해 ‘권고’조치가 내려졌던 사건이다.
피해자 이름 논란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꼽히는 성인지 감수성이다.
시즌 3 7화에서 여성 피해자들의 이름중에 ‘나여리’, ‘조신애’, ‘기세라’ 등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이를두고 시청자 게시판에 집단 항의를 받았다.
범죄사건 피해 여성의 이름에 포함되었다는 여리다, 조신하다, 기세다 등의 단어가 편견적 단어라는 이유였다. 이 걸 최초로 제기한 건 여초 사이트였다.
방통위에서 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탕으로 설정되었다며 성인지 감수성이 결여되었다는 이유로 해당 회차에 ‘권고’ 처분을 내렸고, 이로 인하여 2020년 6월 8일부터 7화의 티빙 VOD 서비스가 중단되었다가 이틀만에 해당 여성 피해자들의 이름을 방송분에서 편집하고 다시 재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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