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오늘 할로윈 버스를 타버렸어요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궁금증과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할로윈 버스를 타버렸어요 ㅠㅠㅠ”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놀란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189번 탔는데 할로윈 버스를 타버렸어요ㅠㅠㅠ” 라 첫 문장을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오늘날 흔히 떠올리는 ‘할로윈 데이’ 는 후술할 미국의 축제와 유사하며, 거기에서 파생된 현대의 모습은 대략 할로윈을 핑계로 코스튬플레이 파티 및 행사를 즐기는 모습에 가깝다.
간혹 서양 전체가 크게 기리는 축제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후술하듯이 국내에서 ‘지나치게 서구적’ 이라는 이유로 긍정적인 시각과 부정적인 시각이 대립하는 가운데에서도 조금씩 퍼지는 중이다.
유럽에서도 ‘지나치게 미국적’ 이라는 비판이 나오지만, 이전부터 아일랜드계들이 기념하던 문화 자체에 대한 익숙함은 있기 때문에 21세기 들어 동아시아권에서 뜬금없이 수용하기 시작한 것과는 다르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챙기는 날이라 할로윈을 공휴일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할로윈은 일반적으로 공휴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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