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한 팬층을 소유하고 있는 배성재 아나운서가 프리선언을 하지 않는 이유가 전해지며 아나운서의 예능방송 출연에 대해 했던 말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배성재는 차범근과의 대화에서 서바이벌 예능인 ‘정글의 법칙’ 출연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차범근은 “요즘에 방송을 많이 해서 돈 좀 벌었는가? 브라질(정글의 법칙)그건 따로 아니야”라고 물었고 이에 배성재는 “그것도 아마 회당 8천 원”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전했다.
배성재의 설명에 따르면 아나운서는 직장인이기 때문에 방송을 100개를 하든 하나를 하든 월급은 똑같이 나오며 부수적으로 돈이 나온다고 했다.
과거 한 방송에서도 방송인 김구라가 “예능 쪽에 욕심이 없는 건 아니잖아요?”라고 묻자 배성재는 “사실은 별로 없어요”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배 아나운서를 차세대 프리선언 선두주자로 뽑기도 해 의문을 나타냈다.
이에 배 아나운서는 자신은 프리 성향이 아니라고 하며 오히려 정반대라고 했다.
그는 “스포츠만 하고 싶다”고 말하며 예능을 안한다면 프리도 고려가 가능하다고 하며 축구 중계만 하고 싶다고 외쳤다.
그리고 ‘정글의 법칙’도 사실은 강제로 다녀온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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