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통학이나 통근을 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현관문을 열자마자 전철역이 있는 상황을 상상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역세권은 지하철 10분 거리에 있는 주변 지역을 의미한다.
그런데 10분이 아닌 단 10걸음만으로 지하철에 도착할 수 있는 집들이 있다.
문을 열자마자 지하철에 도착하는 ‘전설의 역세권’을 소개한다.
#1 신이문역
집 문을 열면 신이문역 5번 출구에 도착할 수 있다.
#2 남태령역
남태령역의 3초 역세권으로 유명한 주택이다.
현재는 건물이 철거되었으며 재개발 예정이라고 한다.
#3 온수역
온수역 4번 출구는 골목길과 연결되어 있다.
전철역을 나오자마자 빌라 단지가 이어진다.
#4 일본 고야역
역세권을 뛰어넘는 집이 있다.
바로 집안에 역이 위치한 일본의 고야역이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전철 지나갈 때마다 집이 흔들릴 것 같다”, “소음이 장난 아닐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