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KBS2 드라마 노출 수준
수위가 너무 심해 중단됐던 라면 광고.
라우동 광고가 누리꾼들에게 재조명 받고 있는데 이유는 바로 매우 수위가 쎄서 광고가 중단됐었다는 것.
라우동은 앞서 라면과 우동을 합쳤다는 의미에서 라우동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국물 맛과 모양은 라면과 비슷하지만 기름에 튀기지 않은 생면을 사용했었다는 것이 다른 점이다. 완전 밀폐방식으로 방부제를 넣지 않았고, 생면을 보호하기 위해 종이용기를 사용했다.
매운맛, 해물맛, 김치맛이 있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19금 국내 라면 광고 레전드’라는 글이 인기를 끌었다.
실제로 한 누리꾼이 올린 이 광고는 2001년 만들어진 동원식품 ‘라우동’ 광고였다.
광고 속 여성은 라우동을 맛있게 먹는 모습이 보이는데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게 된다.
카메라는 여성의 얼굴만을 따라가다, 마지막이 되어서야 면발을 보여주며 라우동을 먹고 있었음을 알게 해준다.
이를 실제로 본 이들은 “소리가 라면 먹는 소리가 아니다”, “순간 흠칫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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