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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들이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 Best 4

게티이미지뱅크


추운 겨울 내내 시리던 솔로들의 옆구리는 점점 따뜻해지는 봄이 와도 그 온기가 채워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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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발렌타인데이를 비롯해 화이트데이, 벚꽃축제 등을 혼자 보낼 수는 없는데, 솔로들의 연애를 방해하는 요소 중 하나는 바로 ‘거짓말’이다.

지난해 결혼 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은 솔로 남녀 약 800여 명을 상대로 ‘솔로들이 많이 하는 거짓말’의 순위 4개를 공개했다.

내용은 같지만, 남녀의 순위가 각각 다르며 이는 많은 공감을 얻으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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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 대시는 많이 받아봤어

게티이미지뱅크

보이는 걸 중시하는 경향에 여성들이 많이 하는 거짓말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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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생활을 지속하면 괜히 주변에 눈치가 보이게 된다.

혹시 자신이 문제가 있어 연애를 못하는 건 아닌가 의문을 살까 싶어 걱정하는 것이다.

하여 ‘내 인기는 아직 죽지 않았다’라는 의미로 거짓말을 하는데 이 말에 지인들은 어차피 주변에 이성이 많으니 굳이 누군가를 소개해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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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연애? 못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거야

게티이미지뱅크

자존심을 중요시하는 경향의 남성들이 많이 하는 거짓말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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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연애할 수 있지만 이상형을 만나지 못해 연애를 안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마치 자신에게 딱 맞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 인고의 세월을 견디는 것처럼 당당함을 드러내는 것이다.

또 다르게는 연애시도에 수차레 실패한 이후 연애 자체가 필요없다고 생각한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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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은 내가 가만히 있어도 알아서 찾아와 주는 것이 아니며 꼭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다.

그러니 거짓말로 지인들에게 자존심을 세우지 말고 주변에 가까운 사람부터 차근히 살펴보도록 하자.

 

3. 외롭냐고? 하나도 안 외로워

게티이미지뱅크

외로운 현실에서 자신을 합리화시키는 것으로 보기만 해도 슬픈 거짓말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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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문득문득 외롭지 않은 순간도 있겠지만, 혼자있음에 외로운 순간이 더 많을 것이다.

주말에 실컷 자고 일어났는데도 시간이 철철 남아 무엇을 해야 할 지 모를 때 외로워질 수도 있다.

친구들은 다 개인 약속이나 데이트를 나가 부를 이도 없는 상황이 되면 더욱 잘 느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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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지인들에게 솔직하게 외롭다고 털어놓으면 주변에서 당신을 위해 쉴 틈 없이 소개팅 자리를 주선해 줄 것이다.

집에서 건조하게 보내는 것보다 누구라도 만나다보면 자신과 잘 맞는 사람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4. 이상형? 까다롭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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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솔로들이 가장 많이 듣는 말 중 하나는 “니가 따지는 게 많아서 연애 못하는 거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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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지나치게 까다로운 조건을 제시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 사람에게는 누군가를 소개해주기가 부담된다. 한마디로 소개팅 횟수가 줄어든다는 이야기다.

누군가를 만날 때 조건을 따진다면 잠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자신이 바라는 이상형만큼 나 또한 그만큼에 들어맞는 괜찮은 사람인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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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을 만나려면 자신이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을 명심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