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편의 누나가 결혼한다는 남자가 제 전남친입니다”
가족이 될 남편 누나의 예비신랑을 마주친 후 큰 걱정에 빠진 여성이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어 각종 커뮤니티에 공유되기 시작됐다.
해당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형님(남편의 누나)의 결혼할 분이 제 전남친”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A씨에 따르면 결혼을 하기 전 20살 때 일을 하며 띠동갑 사장님 B씨와 사귀었고 100일 정도 만남을 지속했다.
A씨는 또래 남자들과 사귀고 싶어서 헤어졌다고 한다.
그리고 10년이 지나 A씨는 결혼했고 최근 30대 형님이 “사귀던 남자와 결혼을 하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고 한다.
A씨는 남편을 통해서 사실을 알게 됐는데 A씨는 이미 형님이 해놓은 카톡 프로필 사진으로 인해 형님이 사귀는 사람이 B씨인 것을 알게 됐다.
A씨는 현재 비밀을 끝까지 지켜야하는지에 대해 고민이라고 하며 글을 마쳤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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