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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걸리고 싶어 파티 참석했던 남성, 결국 사망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gettyimagesbank


미국에서 코로나19 감염을 목적으로 열린 ‘코로나 파티’에 참가했던 30대 남성이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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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폭스뉴스는 코로나 파티에 참가했던 30대 남성이 텍사스의 샌안토니오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gettyimagesbank

그는 숨을 거두기 전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내가 큰 실수를 저질렀다. 코로나19는 거짓말이라 생각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라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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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2일 CNN방송, NBC 뉴스 등은 미국 앨라배마주의 터스컬루사시 보건 당국자는 최근 몇몇 대학생들이 ‘코로나 파티’를 연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gettyimagesbank

코로나 파티는 일부 대학생들이 코로나19에 먼저 걸리는지 내기를 하고 코로나19 확진자를 초대해 여는 파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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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에 참석한 이들은 모두 마스크를 쓰지 않고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하거나, 좁은 공간에서 춤을 췄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gettyimagesbank

보건 당국은 코로나 파티가 여러 차례 연 사실을 파악했다며 파티 현장이 확인되는 즉시 해산하도록 조치하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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