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 알수록 매력이 넘쳐 남성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는 여성들은 어떤 특징이 있을까.
처음에는 조금 까칠한 면이 있어 다가가기 힘든 그녀이지만 한 번 상대에게 마음을 주기 시작하면 넘쳐나는 배려를 베풀고 끝없는 매력을 뿜어낸다.
이런 여성의 매력에 한 번 빠진 남성은 빠져 나오기가 힘들다.
함께할수록 더욱 행복해지는’‘진국’인 여성들의 특징을 모아보았다.
1.남성의 개성을 존중한다
‘진국’인 여성들은 남성에게 마음에 들지 않는 면이 보인다고 해도 억지로 바꿔놓으려고 하지 않는다.
마음에 들지 않는 면은 남성의 개성이라며 그를 존중해준다.
하지만 만약 정말 고쳐야 될 단점이라고 생각할 때는 조언을 통해 남성이 바뀔 수 있도록 독려해주기도 한다.
2.자신의 목표의식이 뚜렷하다
이들은 자신만의 뚜렷한 가치관을 갖고 판단하고 행동한다.
자신의 꿈과 목표가 명확해 자신의 길을 진취적으로 나아가며 다른 사람의 가치관도 존중할 줄 안다. 이런 여성과 함께 있는 남성은 자신도 성장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3.다른 이성과 비교하지 않는다
친구의 애인과 비교하며 “누구 남친은 이런 것도 해줬대”라는 등의 말을 하지 않는다.
이들은 혹시 남자친구에게 원하는 게 있더라도 남자친구의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다른 방식으로 요구를 한다.
4.칭찬에 후하고 사소한 것에도 기뻐한다
남성들은 애인의 작은 칭찬에도 무척 자신감을 얻고 행복해한다.
‘진국’인 여성들은 남자친구를 칭찬하는 데 인색하지 않으며 남자친구의 작은 배려에도 ‘고맙다’, ‘멋지다’등의 말을 아낌없이 해준다.
5.싸울 때 큰소리를 내지 않는다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는 식을 애인과의 싸움에도 적용해 애인을 이기려고 하는 여성들이 있다.
일명 ‘진국녀’들은 사랑싸움을 하더라도 절대 목소리를 높이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이성적인 대화를 통해 쉽게 서로의 오해를 풀어나갈 수 있다.
또 남성들은 차분하고 이성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여성에게 안정감을 느낀다.
6.어려울 때 힘이 되어준다
난처한 상황에 처한 남자친구의 곁을 묵묵히 지켜주며 그를 많이 배려해준다.
그녀들은 때로는 한마디 말보다 곁을 묵묵히 지켜주는 것이 낫다는 것을 알고 있다.
옆에서 힘든 자신을 응원해주는 ‘진국녀’에게 남자친구는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된다.
7.혼자 있고 싶은 때를 이해해준다
남성들은 가끔씩 혼자 있고 싶어할 때가 있다. 이런 그들에게 감정을 드러내며 기분 나빠하는 여성들이 있는 반면 진국인 여성들은 상대의 의사를 존중해준다.
‘혼자 있고 싶다’는 남성에게 화내지 않고 오히려 그 시간을 스스로를 위해 사용한다.
이런 여성의 태도를 본 남성들은 아이러니하게도 조급해하며 여성을 먼저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