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음을 한 다음 날엔 일상 생활까지 영향을 받는다.
숙취에서 회복하고 활기찬 하루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과 영양섭취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알려진 해장 음식들은 염분이 높아 오히려 악영향을 주는 경우가 있다.
숙취에 정말로 좋은 음식 6가지를 소개한다.
1. 요거트
과음한 다음 날엔 위에 부담이 없으면서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을 먹는 것이 좋다.
손상된 몸을 회복하려면 신진대사를 높여야 하기 때문이다.
요거트에 과일을 넣어서 먹으면 비타민과 미네랄, 단백질까지 영양소를 채울 수 있다.
더불어 소화에도 도움이 된다.
2. 물
술은 이뇨작용을 하기 때문에 체내 수분을 과하게 배출한다.
그리고 술과 함께 먹는 안주에 염분이 많아 체내 수분부족 현상이 촉진되게 된다.
과음한 다음날에 두통과 푸석푸석한 피부를 겪어본 적이 있는가?
이는 물을 많이 마시면 해결할 수 있다.
3. 생강차
과음으로 속이 쓰리다면 생강차를 마셔야 한다.
생강차는 가스 배출을 원활하게 해 속을 편하게 한다.
또한 약해진 면역체제를 강화하기도 한다.
4. 녹차
녹차는 아스파라긴산, 알라닌과 같은 아미노산이 풍부해 알코올의 분해를 촉진한다.
더불어 카테킨 성분은 알콜의 흡수도 억제한다.
혈당 수치의 안정화에도 도움을 주니 녹차를 마시면 좋다.
5. 계란
계란은 술을 마시면 생기는 독성물질을 파괴하고 소변으로 배출하는 기능을 한다.
계란에 들어있는 시스테인이라는 아미노산이 해당 작용을 하는 것이다.
특히나 채소와 같이 먹으면 소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6. 바나나
과음 한 다음 날엔 수분 부족 뿐만 아니라 미네랄도 부족해 진다.
이는 바나나를 먹으며 해결할 수 있다.
바나나가 부족한 칼륨을 보충해주어, 탈수로 인한 미네랄 손실을 예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