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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크러쉬’ 터지는 ‘안경선배’ 김은정 선수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들 (트윗 링크)

허핑턴포스트코리아(좌)/국민일보(우)


한국 여자컬링대표팀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4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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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두번만에 이룬 놀라운 성과이다. 이런 가운데 대표팀 주장 김은정 선수가 화제다.

https://twitter.com/jye9807/status/964863132614107136

여자컬링대표팀은 무패행진을 보여준 스웨덴을 저지하고 미국에 승리하며 5연승이라는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대표팀의 뛰어난 경기력을 이끌어낸 주인공은 주장인 김은정 선수다.

뉴스1

특히 스톤을 놓으며 “헐!”(빨리 비질을 하라는 뜻)을 외치는 목소리는 압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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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은정 선수는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으며 무표정을 유지하는 것으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다.

지난 19일 스웨덴과 경기를 마친 후 미스트존 인터뷰에서 자신의 무표정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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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선수는 “상황에 따른 샷만 생각하고 거기에 집중하니 표정 변화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나 경기가 끝나고 바나나를 먹는데도 무표정을 일관해서 그 모습이 귀엽다는 평도 받고 있다.

이번 올림픽 최대의 유행어가 “영미야!”라는 말이 나온 정도로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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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경기에서도 그녀들의 선전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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