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질혜와 이혼한 철구가 아프리카TV 여캠 BJ에게 관심을 드러내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3일 철구는 남순과의 합방에서 BJ 빵귤에게 전화를 한 바 있다.
철구는 빵귤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묻겠다. 나 남자로서 어떠냐”고 질문하는 모습을 보였다.
빵귤은 “남자로서는 나쁘지 않지, 그래서 연락하고 지냈잖아”라고 답변했고, 빵귤의 답변을 들은 철구는 “그걸 방송에서 말하면 어떡하냐, 그냥 카톡만 하고 있다”며 시청자들에게 해명했다.
앞서 철구는 지난 5월 외질혜가 다른 남자 BJ와 불륜을 저질렀다며 이혼을 선언한 바 있다.
이후 외질혜가 철구의 성매매, 도박 의혹 등을 제기하며 진흙탕 싸움을 이어가 안타까움을 샀다.
폭로 끝에 두 사람은 지난달 15일 외질혜와 합의 이혼 소식을 알리면서 “일단 외질혜와 합의 이혼했다. 서류는 이미 제출했다. 개싸움 안 하고 그렇게 됐다. 연지는 제가 키우기로 했다. 재산은 5:5로 나누기로 했다. 이거 가지고 외질혜 까지 마라. 양육비니 뭐니 하면 이혼이 더 늦어진다. 내 잘못도 있고 그분 잘못도 있다. 그분이 나에게 잘해준 것도 있다. 이제 남남 됐으니 언급하지 말아달라”며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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